[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 스파클링 냉장고와 우리 정수기냉장고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프렌치도어는 미국에서나 어울릴 방식” LG전자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 본부장(부사장)은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전자정보통신대전’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최근 냉장고 시장은 ‘물’을 주제로 한 경쟁이 한창이다. 관련 제품 출시는 LG전자가 한발 앞섰다. 지난 8월 27일 ‘디오스 정수기냉장고’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3단계 필터를 채택해 일반 정수기급 성능을 내며 스테인리스 저수탱크를 적용했다. 여기에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1번 방문해 정수기를 관리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도 이달 1일 ‘스파클링 냉장고’를 출시하며 맞불을 놨다. 이스라엘 탄산수 업체인 소다스트림 기술을 그대로 적용,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자동 제조 방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 부사장은 “정수기냉장고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며 “용량도 우리가 더 크고 스파클링 냉장고는 미국에서 어울릴 방식”이라고 공세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스파클링 냉장고를 만져보고 시음을 해보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삼성전자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에 대해서도 쓴소리가 이어졌다. 두꺼운 두께를 감추기 위해 스탠드를 이용하는 등 소비자에게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 최 부사장은 “OLED TV는 벽에 거는 액자 정도의 두께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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