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상위권에 진격1942·캔디크러쉬사가 진입
- 무료·유료 인기 앱 순위에선 외산 게임 초강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최근 모바일게임의 덩치가 커지고 라이브 운영이 중요해지면서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인기 순위에서 기존 게임의 텃세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산 모바일게임이 잇달아 최고매출 및 인기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외산 게임의 인기는 해외에서 완성도와 인기 등이 검증된 게임이 국내 현지화를 거쳐 출시되기 때문이다. 이렇다 할 마케팅이 없더라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결합된 카톡(카카오톡) 게임 특성상 콘텐츠의 재미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다.

30일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부문에 따르면 ‘진격1942’와 ‘캔디크러쉬사가’가 10위와 11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최근 최고매출 20위권 내 순위는 좀처럼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업체들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인기 굳히기에 나서는 까닭이다.

이 가운데 두 외산 게임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들 게임은 해외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해외에서 이미 출시된 게임에 소셜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카톡 게임으로 출시됐다.

이 가운데 영국 개발사 킹닷컴이 개발한 캔디크러쉬사가는 카톡과 결합해 시장에 진입했으나 당초 예상과 달리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으나 최근 인기를 더해가는 추세다.

킹닷컴의 나스 요르노우 부사장은 지난 26일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강연을 통해 이용자 성향별 과금제와 낮은 접근성, 방대한 콘텐츠, 단순하면서도 약간 높은 난이도 등을 캔디크러쉬사가의 인기 요인으로 내세웠다.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앱 부문에서도 외산 게임의 진입이 감지된다.

인기 순으로 보면 구미코리아의 ‘진격1942’(2위), 게임로프트의 ‘슈퍼배드’(8위), EA스포츠의 ‘피파14’(9위), 쿤룬코리아의 ‘레전드오브킹’(12위)이 상위권에 올라있다. 이들 게임은 모두 해외 개발력이 투입된 게임이다. 이 중 진격1942와 슈퍼배드는 카톡 게임으로 출시됐다.

인기 유료 앱 부문은 예전부터 외산 게임이 강세를 보여 왔다. 이는 대다수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무료 기반의 아이템 판매 과금제를 채택하기 때문이다. 유료 앱 부문에서 인기를 끄는 국내 게임으로는 ‘팔라독’ 정도가 꼽힌다.

유료 앱 인기 순은 게임로프트의 ‘아스팔트8’이 1위, 모장의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이 3위, 지난해 출시된 ‘아스팔트7’이 4위에 올라있다. 뒤를 이어 팔라독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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