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에어타이트가 클라우드 기반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서비스를 국내에 론칭했다. 클라우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별도의 어플라이언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WIPS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빗 킹 에어타이트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에어타이트의 신제품과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킹 CEO는 “에어타이트는 최근 일변하는 무선 보안 시장에 발맞춰 클라우드 기반 장비를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저렴하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이 제품은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타이트의 클라우드 기반 WIPS 서비스는 센서를 기반으로 동작한다. 매장이나 사무실에 에아타이트의 센서를 설치하면 해당 센서가 내부 무선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에어타이트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한다.

고객은 에어타이트 클라우드 서버에서 보안정책을 수립해 내부 센서에 적용시킬 수 있다. 센서가 비인가 단말을 발견할 경우 이에 대한 정보를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하고, 미리 설정된 보안정책에 따라 처리하는 방식이다. 즉, 기존 WIPS 어플라이언스에서 처리하던 것을 에어타이트 클라우드가 처리하는 형태다.

특별한 장비없이 센서만 구축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에어타이트의 설명이다.

또 이 서비스에 사용되는 센서는 액세스포인트(AP)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AT-C60 제품은 WIPS, AP, WIPS+AP 등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날 킹 CEO는 신제품 ‘에어타이트 애널리틱스’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제품은 센서(AP)에 접근한 단말의 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킹 CEO는 “에어타이트 애널리틱스는 기업들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할 수 있다”며 “위치기반 마케팅을 비롯해 광고와 결합한 소셜마케팅 등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과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향후 마케팅 및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타이트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에어타이트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세계 6개 거점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또 WIPS에만 초점을 잡던 전략에서 벗어나 AP로 활용할 수 있는 센서의 공급을 확대하고,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를 개발·공급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어타이트는 국내 총판을 유피니트에서 퀀텀솔루션즈로 변경했다.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조치다. 퀀텀솔루션즈는 에어타이트의 총판권을 갖고 국내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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