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위메이드, ‘라인 윈드러너’ 성장세 지속…하반기 모바일게임 20여종 출시

2013.08.13 12:06:15 / 이대호 기자 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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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는 201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일본 라인(LINE) 윈드러너는 계속 성장세다. 3분기가 2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분기 위메이드는 매출액 662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153% 증가하고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이 576% 늘어나는 등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전분기대비 역시 매출 11%,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3%와 70%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실적 확대의 주 요인은 국내외 윈드러너의 호조 때문이다. 석주완 위메이드 사업2본부장은 “라인 윈드러너는 최근 최고매출 2~3위를 기록 중으로 트래픽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8월 연예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라인 측 비용)으로 크게 상승하는 변화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석 본부장은 라인과 제휴상황에 대해 “3~4종의 게임을 론칭하려고 준비 중이다. 캐주얼과 미드코어 게임들을 라인과 얘기하고 있다. 조만간 론칭한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20여종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라인업별로 위메이드 본사에서 7종,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가 4~5종, 위메이드 자회사 및 손자회사에서 종속회사 5종, 이밖에 퍼블리싱 게임으로 나뉜다. 하드코어와 미드코어, 캐주얼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철 대표는 “위메이드가 투자를 많이 한 작품으로는 블레이즈본(RPG)과 지스타때 많은 호응을 얻은 ‘천랑’이 4분기에 나온다”며 “아이언슬램도 올해 내로 론칭을 예상한다”고 하반기 기대작을 꼽았다.


온라인게임 출시 일정은 ‘천룡기’가 중국에서 내년 중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한다. 이카루스는 연내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중국 현지 게임 론칭 전망은 ‘미르의 전설2’가 9월 중국에서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달을삼킨늑대’는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로스트사가’는 내년 중국 상용화 예정이다.

페이스북 진출은 3분기 내 이뤄진다. 석 본부장은 “페이스북에 론칭을 3분기 내 할 것이다. 준비가 거의 다 됐다”며 “페이스북은 퍼블리싱 계약에 가깝다. 페이스북에서 푸시 등 모든 홍보 마케팅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위메이드 인원은 1780여명으로 전체 개발인력은 1300여명, 이 가운데 1000여명이 모바일게임 개발진이다.

김 대표는 인력 증원에 대해 “1분기 대비 2분기에 아주 소폭 증가했다”며 “이제 모든 부서 사람들이 다 세팅돼서 협업이 잘 된다. 올해부터는 공격적으로 투자할 때처럼 증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인력 유출과 관련해 “핵심인력들에 대해서는 스톡옵션이 돼있다. 회사가 성장세이고 행사기간이 남아있어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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