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삼일절 앞두고 한·일 간 사이버공격 대비

2013.02.27 16:26:50 /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 청와대, 독도 관련사이트·카페 등 집중 모니터링, 비상연락체계 가동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삼일절을 앞두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이 사이트 장애, 사이버공격 대비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는 한국과 일본 간에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악성게시물 등록 등 사이버공격이 이어져 왔다.

KISA는 사이버 공격 확대를 막기 위해, 청와대, 외교부 및 독도 관련 사이트와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 등 주요 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악성코드 유포 여부와 DDoS 공격 등 사이트 접속장애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의 침해사고대응기관인 JPCERT/CC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모니터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일 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침해사고에 신속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KISA는 지난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의 차관급 인사가 참석함에 따른 국내 네티즌의 비난 여론이 있다는 점에서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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