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역대 최다 5개부문 수상…SKT LTE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모바일 업계 최대 행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웃었다. KT는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한국 기업이 단말기뿐 아니라 네트워크 및 기술까지 전 세계의 인정을 받게 됐다. 한국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전체의 쾌거다.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3에서 열린  ‘글로벌모바일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삼성전자가 5개 SK텔레콤이 1개상을 받았다. 모바일 업계 최고 권위 상이다. 이번에는 37개 분야에 600여개 이상 회사와 서비스 등이 후보로 올랐다.

삼성전자의 5개 부문 수상은 역대 최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롱텀에볼루션(LTE)장비까지 토털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고 모바일 기반 기기(Best Mobile Enabled Consumer Electronics Device) ‘갤럭시카메라’ ▲최고 스마트폰(Best Smartphone) ‘갤럭시S3’ ▲최고 모바일 인프라(Best Mobile Infrastructure) ‘스마트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등 후보작에 꼽혔던 6개 분야에서는 3분야를 받았다.

후보작을 미리 공개치 않은 ▲올해의 제조사(Device Manufacturer of the Year)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선정한 탁월한 모바일 기술(Outstanding Overall Mobile Technology – The CTO’s choice)도 삼성전자가 받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장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가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모두 인정 받는 최고의 휴대폰 회사임과 동시에 우수한 네트워크 장비까지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 전체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임을 입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KT가 격돌한 ‘탁월한 LTE공헌상(Outstanding LTE Contribution)’에서는 SK텔레콤의 ‘LTE 페타 솔루션’이 뽑혔다.

SK텔레콤 변재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K텔레콤의 LTE분야 수상은 대한민국 LTE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대표하는 LTE 사업자로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와 SK플래닛은 후보작이었던 최고 모바일 교육(Best Mobile Education or Learning Product or Service)과 최고 근거리무선통신(NFC) 모바일 결제(Best NFC /Mobile Money Product or Service)을 놓쳤다. KT는 이석채 대표가 SK텔레콤 하성민 대표와 공동으로 GSMA 이사회 의장이 수여하는 ‘체어맨 어워드’를 받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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