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D-LTE, 로밍용으로 검토…2014년 이후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시분할방식 롱텀에볼루션(TD-LTE) 단말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중국 LTE 로밍을 위해서다. 출시 시기는 2014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각)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TD-LTE 단말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TE 국제 기술 표준은 주파수분할 LTE(FD-LTE)와 TD-LTE 2가지다. FD-LTE는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각각의 주파수 대역을 분리해 전송한다. TD-LTE는 한 주파수 대역에서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처리하는 대신 시간차를 두는 방식이다. 국내 통신 3사가 상용화 한 기술은 FD-LTE다.

시장조사기관 피라미드리서치는 2015년까지 전 세계 LTE 가입자 수를 4억2200만명으로 예상했다. FD-LTE는 2억6400만명 TD-LTE는 1억5800만명으로 전망했다. 점유율은 FD-LTE 62.6% TD-LTE 37.4%다.

TD-LTE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대표적 통신사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작년 4월 시범 서비스 이후 12월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국 상용화는 2013년 말로 예상된다. 차이나모바일 외에도 13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의 원할한 로밍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는 TD-LTE 상용 활성화 시점에 맞춰 TD-LTE 로밍 서비스 및 전용 단말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홍콩에서 LTE 로밍을 제공하고 있다. 홍콩 로밍 주파수는 1.8GHz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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