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12월 집계서 쿠팡·위메프 성장세 기록…티몬·그루폰 하락세
- 위메프, 1월 3주차 도메인 방문자 집계서 티몬에 소폭 앞서기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셜커머스 4개사의 지난해 6월과 12월 도메인별 방문자수(UV) 집계에서 쿠팡과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가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티켓몬스터(티몬)과 그루폰은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의 지난해 6월과 그해 12월 소셜커머스 4개사 도메인별 UV 지표에 따르면 쿠팡이 1위로 나타났다. 쿠팡은 6월 783만명에서 12월 867만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 4개사 중 1위를 굳히는 모양새다.

위메프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작년 6월 381만명에서 그해 12월 519만명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간 것. 작년 6월엔 그루폰에도 뒤진 4위였으나 12월에는 2위 티몬과 UV 차이를 100만명 안쪽으로 줄였다.

반면 티몬은 작년 6월 UV 656만명에서 그해 12월 606만명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티몬은 “UV는 광고량 차이에 따라 변동이 있다”라며 “UV보다는 이용자 체류시간이나 구매전환율 등 매출과 연결되는 지표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루폰은 작년 6월 UV 434만명으로 위메프를 소폭 앞섰지만 그해 12월 273만명을 기록,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그루폰 측도 “UV는 광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라며 “지역 딜(거래) 강화를 위해 400~500개 정도로 딜 개수를 줄이고 상품 퀄리티를 높이는데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각 소셜커머스 업체 별로 UV 성장세 희비가 갈리면서 최근 주간 UV 순위에서는 위메프가 티몬을 근소하게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24일 위메프와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월 3주차(14일~20일) 도메인별 UV 집계에서 위메프가 254만9855명을 기록, 티몬 252만7716명에 약 2만2000명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위메프 측은 “2012년 5월 국내 소셜커머스 사상 최초로 월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손익구조를 개선, 내실을 강화한 이후 1년에 걸쳐 꾸준하게 전개해온 공격적 행보가 2013년에 들어서면서 마침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위메프는 2012년 11월에 실구매고객 100만명을 대상으로 모두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20억 규모의 포인트 리워드 방식 프로모션을 시행했으며 12월 할인쿠폰 제도와 쇼핑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또 이달엔 전체 배송상품에 대해 5%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메타사이트)의 경우 아직까지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방문자수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2월 도메인별 UV에서 쿠폰모아는 소셜커머스 업체 중 4위인 그루폰에도 200만명 이상 뒤쳐진 결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소셜커머스 모음서비스를 경유하기보다 각 소셜커머스에 직접 접속해 구매 활동을 하는 이용자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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