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구매 말고 구독하라…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등장

2012.02.23 11:56:30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매월 신문이나 잡지를 받아보듯 판매자가 구성한 상품을 매월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구독) 커머스가 등장했다.

여성 미용상품을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제공하는 ‘미미박스(www.memebox.co.kr)’는 고객에게 찾아가는 ‘브랜드 화장품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월 일정액을 내고 구독 신청을 하면 매달 정기적으로 뷰티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미미박스의 뷰티 전문가들이 매월 새로운 콘셉트로 직접 화장품을 선택해 박스를 구성한다.  타깃은 바쁜 일정으로 새로운 뷰티 제품 정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2030 여성들이다.

제품 및 브랜드 관련 정보를 뷰티 아이템과 함께 박스에 담아 보내는데 보통 5개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2월 첫 박스에는 아쿠아디파르마(Acqua Di Parma), 록시땅(L’occitane), 멜비타(Melvita), 조성아로우(Chosungahraw) 그리고 쥴리크(Jurlique)까지 총 다섯 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여했다. 정가 기준 13만6000원의 화장품을 16500원에 제공했다.

 섭스크립션 커머스는 이미 해외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버치박스(Birchbox)의 경우 2010년 4월 미국에서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미박스 역시 전세계 10개국에 진출해있는 마이럭스박스(MyLuxBox)의 한국 파트너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출신으로 미미박스를 공동 창업한 김세용 마케팅 이사는 “미미박스는 브랜드에게는 홍보 및 제품 평가의 기회를 주고 소비자들은 새로운 제품을 구매 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 뷰티 분야 뿐 아니라 육아, 패션 분야 등 모든 분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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