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이 처음으로 기업뱅킹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6일 금융계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체국금융이 법인 전용 인터넷 뱅킹 부재에 따른 법인 고객서비스 이용여건 제한에 따라 우체국금융 기업 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에 나선 계획이다.


그동안 우체국금융의 인터넷뱅킹은 ‘개인금융’과 ‘법인금융’으로 분류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법인고객의 인터넷뱅킹은 극히 제한적으로 이용돼 왔다.

 

하지만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은행 중 기업뱅킹 이용고객 증가율이 전년도말 대비 12.4% 증가하는 등 기업뱅킹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자금의 공급처가 개인에서 기업부문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개인소득 증가율은 둔화된 반면, 기업소득 증가율은 대폭 확대되고 있어 기업 인터넷뱅킹 서비스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체국금융은 우체국예금 안정적 성장과 고객기반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인 법인마케팅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시스템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기업 인터넷 뱅킹 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우체국금융은 지난 10월 기업뱅킹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법인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재무 분석 등, 법인고객을 위한 맞춤형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 구축 등을 전제로 한 기업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우체국금융은 우체국금융 특성을 고려한 법인전용 기업뱅킹시스템 구축에 나서 서버, 보안장비, 시스템SW 등 전자금융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채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또 향후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 구축시 연계 및 확장이 용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2월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및 계약을 완료하고 개발에 들어가 2012년 8월 시스템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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