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A 등 기존 갤럭시 시리즈도 지원 방침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을 계속키로 했다. 안드로이드 OS 2.3버전(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4월까지 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갤럭시A’와 ‘갤럭시K’, ‘갤럭시U’ 등 다른 갤럭시 시리즈도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2.3버전 OS를 개발 중이다. 이달 중순 경 SK텔레콤에서 망연동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1~2주 가량 이뤄지며 특별한 문제가 발생치 않으면 4월초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게 된다.

갤럭시S는 당초 2.1버전(이클레어) OS를 탑재해 판매를 시작해 2.2버전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갤럭시A 등 다른 갤럭시폰 업그레이드도 함께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2.2버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약속했던 기한을 지키지 못해 곤혹을 치뤘던 것을 의식한 듯 명확한 날짜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삼성전자 외에 기존 국내 출시 스마트폰 모두를 2.3버전 업그레이드 하려는 제조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과 9축 자이로 센서 등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 등이 있기 때문이다.

2.2버전과 2.3버전의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는 2.3버전은 애플리케이션 관리 등 메모리 제어와 배터리 관리 등이 이전 버전보다 편해졌다. 문자 입력 시 복사 및 붙여넣기 등도 보완했다.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도 기본 탑재된다. 인터넷 등 전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속도 향상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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