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가드앤디택터’ 안티DDoS 장비 단종 현실로

2010.02.03 11:10:01 /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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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 SW 유지보수 내년 7월까지만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시스코시스템즈가 ‘가드앤디텍터’ 분산서비스거부(DDoS) 탐지·차단 장비 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 내내 무성했던 ‘가드앤디텍터’ 단종 소문이 현실이 됐다. 그동안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이같은 사실을 부정하거나 공식입장을 밝히는 것을 거부해 왔다.

시스코시스템즈는 1일(미국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시스코 카탈리스트 6500/시스코 7600 시리즈 라우터 어노멀리 가드 모듈과 어노멀리 티텍터 모듈을 1월 30일자로 단종(End Of Life)한다”고 공지했다.

제품 판매 중단(End Of Sale) 시점은 오는 7월 31일이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OS 선적기일은 올 10월 29일이다.

시스코는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나 오류 패치를 내년 7월 31일까지만 제공하며, 하드웨어 장비 지원은 2015년 7월 말까지 앞으로 5년간 유지한다. 서비스 계약 갱신은 2014년 10월 26일까지 할 수 있다.

이미 알려졌던대로 시스코는 아버네트웍스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마이그레이션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시스코 DDoS 탐지·차단 장비 사업 중단으로 DDoS 공격이 이슈화됐던 작년이나 재작년에 ‘가드앤디텍터’ 장비를 도입한 국내 공공기관이나 기업은 제품 사용연한도 채 채우지 못하고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등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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