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앱스토어 대열 합류…상반기 중 서비스 공개

2010.01.14 15:11:03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도 앱스토어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네이버는 14일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이버 소셜 앱 미니컨퍼런스’에서 외부 개발자들이 만든 웹 애플리케이션을 네이버 카페, 블로그, 미투데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카페, 블로그, 미투데이 이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등을 자신이 이용하는 서비스에 설치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 소셜 애플리케이션(이하 소셜 앱) 개발자는 소셜 API를 이용해 소셜 앱을 실행하는 회원의 정보와 친구 관계 조회, 친구 간 알림 및 메시지 보내기 등의 소셜 기능을 소셜 앱에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가 보유한 1800만 개의 블로그, 580만 개의 카페 등은 개발자들에게 큰 기회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리케이션은 유료, 무료 공급이 모두 가능하고, 결제는 네이버 코인을 이용해야 한다. 광고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은 허가하지 않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앱스토어는 네이버 오픈 정책의 일환이며, 상반기 중 서비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 앱은 미국 페이스북에서 처음 시작돼 있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소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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