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사물통신 모듈 개발로 사물통신 시장 확대 앞당겨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KT는 기구축된 유무선 통신망을 기반으로 사물통신 서비스 제공,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사물통신 시장 확산을 위해 저가형 범용 모듈을 개발해 공급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사물통신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에서 나타난다.


사물통신은 휴대전화와 같은 작은 단말기, 일반 가전제품 및 가로등, CCTV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센서를 부착, 이동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T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서울시 사물통신 선도사업에서 와이브로망을 이용해 사물통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물통신 u-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와이브로 기반의 도심 사물통신 체감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약 4억원을 출자해 실시한 사물통신 연계 검증 선도사업이 지난 11월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도하에 사물통신 기반구축 및 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강원.춘천시에서 각각 컨소시엄이 구성돼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컨소시엄은 와이브로 기반의 도심 사물통신 체감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KT, 삼성중공업, 파미정보기술, 프로드웨이브가 참여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u-Road(도심 대로 표면의 상태 센싱) ▲u-Green(대기오염, 기상환경 센싱) ▲u-Street (정류장 영상 정보)▲u-Seoul TV(센싱정보, IPTV, 시정홍보)등으로 추진됐다.

전체 서비스 구성은 KT의 와이브로 망을 기반으로 노면, 기상, 정류장 정보의 이용자 표출과 교통방송, 시정방송을 연계한 u-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일대 4km 구간을 선정해 구현했다.

이번 사업에서 KT는 사물통신용 범용 모듈을 개발·적용해 교통정보, 기상정보, 환경정보 등을 정류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게 된다.

또한, 이동 중인 버스에 환경센서를 설치해 구간별, 노선별 환경정보를 수집하는 인프라도 구축했다.

KT 컨버전스 WIBRO 사업본부 최재정 부장은 “이번 서울시 사물통신 선도사업은 전체적으로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통신망을 구축해 사용하는 것보다 기구축된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됐으며, 향후에도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물통신 서비스를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통함 사물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업 특성별 요금체계를 최적화 해 고객들이 트래픽 대비 요금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요금체계를 만들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번 사물통신 선도사업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이달 중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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