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스마트폰 m뱅킹에 고강도 보안대책 마련

2010.01.06 14:22:29 /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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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안전대책’ 마련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이폰뱅킹과 같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m)뱅킹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백신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등 기존보다 훨씬 강화된 보안조치를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안을 위한 OTP 적용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스마트폰 보급 급증에 따라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을 위한 가이드라인인  ‘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안전대책’을 내놨다.

이번에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안전 대책은 ▲전자금융거래 부문 ▲기술적 침해대응 부문 ▲취약점 모니터링 부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수립됐다.

주목되는 것은 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가입시 다단계 가입자 확인을 거치도록 하고, 로그인시 사용자 인증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이용단계에서 이용자의 신원확인을 강화한 점이다.
또한 PC기반의 인터넷뱅킹 수준과 비슷한 거래인증방법과 보안등급별 자금이체한도를 적용했다.

한편 금융거래정보는 전 통신구간에서 암호화해 송수신되도록 함으로써 정보유출에도 대비했으며 비밀번호 등 중요입력정보가 유출되거나 변조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입력정보 보호대책을 적용했다. 또 중요 금융정보는 스마트폰에 저장 금지했다.

한편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에 의한 보안위협과 관련 악성코드 예방대책을 적용하고 전자서명을 의무화해 고객이 거래사실을 부인하는 것을 방지했다.

사실상 스마트폰에서도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예방하기 위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취약점 모니터링 부문은 서비스 제공 금융사가 정보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스마트폰 관련 새로운 취약점을 신속히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모니터링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안전대책 마련 TFT를 올해에도 계속 운영해 향후 예상되는 보안위협에 범금융권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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