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 클라우드 전략 ‘본격 시동’

2009.12.09 17:29:11 /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 클라우드 플랫폼 ‘파일스토어’ 및 SaaS 및 온라인 백업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만텍이 기업 내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만텍코리아는 9일, 자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 플랫폼인 ‘파일스토어’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자원을 활용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통해 기업들의 비용 절감을 도울 것이며, 이는 올해부터 꾸준히 전개해온 ‘스톱 바잉 스토리지’ 전략과도 맞물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만텍이 발표한 ‘파일스토어’는 기업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 및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여기에는 기존에 출시됐던 베리타스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과 백업, 보안 제품 등이 모두 통합된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이에 따라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시스템 전원을 끌 필요 없이 무중단으로 스토리지를 손쉽게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고, ‘넷백업’과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등 시만텍의 보안 및 정보관리 솔루션이 기본적으로 제공돼 백업과 보안에 필요한 서버나 스토리지 자원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이 회사 변진석 대표<사진>는 “시만텍은 ‘넘버 1’의 보안 및 백업 제품을 갖고 있는 업체로, 이러한 시만텍의 전체 솔루션을 하나의 제품으로 만든 것이 바로 ‘파일스토어’”라며 “클라우드를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데이터센터 관리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IDC자료에 따르면, 2008년 전체 IT자원 중 스토리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5%인데 2012년에는 1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는 서버나 애플리케이션 등이 같은 기간 오히려 감소하는 상황과는 상반된다”고 덧붙였다.

또 “많은 업체들이 이미 구축돼 있는 기존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는 만큼, 파일스토어가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제품 담당 강지선 차장은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사 데이터를 데이터센터 내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 나가는 것을 굉장히 꺼려한다”며 “이에따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이 퍼블릭 시장보다는 먼저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만텍은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의 일환으로 이미 온라인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파일스토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세계 SaaS 스토리지 환경 중 최대 규모인 40페타바이트(PB) 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 9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는 ‘파일스토어’ 외에 백업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과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등이 구축됐다.


변 대표는 “이는 EMC의 온라인 백업서비스인 ‘모지’와 비슷하지만, 실제 제공하는 용량은 10PB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장성 측면에서의 우월성을 강조했다.

한편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에 기반한 ‘파일스토어’는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16개 노드, 총 2PB 스토리지로 확장이 가능하며, 기업의 수요와 예산에 맞게 점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파일스토어’의 차기 제품으로는 향후 비디오나 오디오 등의 비정형 데이터에 최적화시킨 ‘파일스토어 S4’를 출시할 계획이다.
 
시만텍은 우선적으로 ▲온라인 백업 서비스 등의 SaaS 직접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나 기업 고객에게 제품을 통한 환경 구축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 [카드뉴스] 기업의 지속가능성 해법은 결국···
· [카드뉴스] B tv 서라운드, 거실을 영화관으로
·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배너
  • 동영상
  • 포토뉴스
LGU+, IoT환풍기 선봬…출고가 39만6000… LGU+, IoT환풍기 선봬…출고가 39만6000…
  • LGU+, IoT환풍기 선봬…출고가 39만6000…
  • SKT, ‘누구 캔들’ 선봬…출고가 14만900…
  • LGD, 광저우 OLED 합작법인 中 정부 승인
  • 게임은 QLED TV로…삼성전자, 트럭 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