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여전히 ‘침체’

2009.12.01 11:06:38 /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관련기사
유닉스 서버시장 부진 지속, “기업 IT투자 여전히 얼어있다”
“3분기 x86 서버시장, 여전히 냉랭…”
3분기부터 IDC 유닉스 서버분류 기준 바뀐다

- 매출액은 15.5%, 출하량은 17.1% 감소…썬마이크로시스템즈 감소폭 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국내와 마찬가지로 전세계 서버 시장도 여전히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미국 현지시간)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7월~9월)에 출시된 전세계 서버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1% 감소했으며, 매출 역시 15.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분기(4월~6월)와 비교해선 출하량 및 매출 기준으로 각각 13.8%, 10.2% 상승했다.

이에 대해 제프리 휴잇 가트너 부사장은 “연말로 갈수록 시장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체별로 살펴보면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32.3%의 감소세를 보이며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델의 감소폭이 5.1%로 가장 작았다.

또 매출액 기준으로는 IBM, 출하량 기준으로는 HP가 각각 선두를 지켰다.

IBM은 경우, 약 3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으나, 31.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IBM 측은 시스템 x(x86 서버)의 매출액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고, 이중 블레이드 서버가 4.9%의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닉스 서버의 경우 매출액 점유율이 4.5% 증가하며 4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P의 경우, IBM에 비해 약 1.5% 적은 30.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HP는 약 3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했다.

3위는 델이 차지했다. 델은 1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13.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썬과 후지쯔가 각각 9.2%, 4.9%의 시장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한편 출하량(대수) 기준으로는 HP가 총 61만 5694대를 기록하며 31.2%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델은 이보다 약 18만대 가량 적은 43만 7447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 IBM이 24만 6493대의서버를 출하하며 13.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 [카드뉴스] 기업의 지속가능성 해법은 결국···
· [카드뉴스] B tv 서라운드, 거실을 영화관으로
·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배너
  • 동영상
  • 포토뉴스
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상 수상 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상 수상
  • 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상 수상
  • 삼성전자, ‘2018 광주 국제 IoT·가전·로…
  • 삼성전자, 중남미 최대 LED 사이니지 설치
  • SKT “위험하면 립스틱 뚜껑을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