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윈도 스크린샷 공개…조작 논란

2009.06.30 15:27:24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스크린 샷 조작 vs 단순실수

 

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 티맥스코어가 오는 7월 7일 선보일 PC 운영체제 티맥스 윈도 등 신제품 스크린샷을 30일 공개한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티맥스측은 이날 오전 개인용 컴퓨터 운영체제(OS) ‘티맥스 윈도’, 오피스 프로그램 ‘티맥스 오피스’, 웹 브라우저 ‘티맥스 스카우터’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맥스측이 공개한 “스크린샷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대표적인 것이 티맥스 윈도의 스크린샷. isss라는아이디의 블로거는 티맥스 윈도 스크린 샷 중 탐색기 왼편에 “‘국민은행’, ‘HNC’, ‘Intel’등의 폴더가 보이는데, 오른쪽은 해당 폴더가 보이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블로거는 또 수정한 날짜가 2007년 1월 17일로 돼 있다는 점, C 드라이브의 볼륨명이 WinXP라는 점도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웹브라우저 ‘티맥스 스카우터’ 스크린샷도 도마에 올랐다. 티맥스측은 액티브X가 잘 구동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자민원 홈페이지의 스크린샷을 공개했으나, 주소창에는 www.egov.go.kr이 아닌 티맥스 홈페이지 주소인 www.tmax.go.kr로 돼 있다는 것.


이 외에 티맥스 오피스의 메뉴바는 오픈오피스3.0의 메뉴바와 똑같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티맥스측은 “실무진의 실수”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티맥스측은 이날 오후 새로운 스크릿샷을 각 언론에 배포하면서, 오전에 배포한 스크릿샷은 기사에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티맥스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이미지 파일을 첨부했다”면서 “작은 실수로 인해 불필요한 의혹을 사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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