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IT혁신상품] 엔써즈의 최강 동영상검색 '엔써미'

2008.12.26 11:39:10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엔써즈(대표 김길연)의 엔써미(kr.enswer.me)는 세계에서 최초로 영상신호 분석 기술을 동영상 검색에 도입했다. 사용자가 작성한 동영상의 제목이나 설명문, 태그를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신호 자체를 분석해 동영상 검색을 수행한다. 기존의 동영상 검색은 동영상 주위의 텍스트만을 검색했었다.
 
동영상 수집은 한국의 포털과 UCC 사이트들은 물론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등 전 세계 70여 개의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다.  검색의 대상이 되는 사이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엔써미에서 검색 가능한 동영상의 수는 5천만 개를 돌파했다. 하루에 국내에서만 신규로 추가되는 동영상의 수는 약 50만 개. 엔써미에서 매일 신규로 추가하는 검색 가능한 동영상은 약 15테라바이트(TB) 정도로 이것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약 28만 시간을 재생하는 분량의 동영상이 된다.

엔써미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은 비디오 DNA를 활용해 동일한 영상물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수많은 동영상을 순식간에 분석해 약 10초 정도만 겹치는 부분이 있어도 동일한 영상임을 알아낼 수 있다. 엔써미는 이와 같은 비디오 DNA 기술을 이용해 원본이 같은 동영상은 하나의 검색 묶음(클러스터)로 묶어 하나의 검색 결과로 보여 준다.

자연히 검색 결과 첫번째 페이지에서 기존의 검색 서비스들보다 더 다양하고 풍부한 동영상을 찾아낼 수 있다. 중복 정보를 확실히 제거한 검색 결과 화면은 사용자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영상을 찾게되는 즐거움도 부가로 제공한다.

텍스트가 아닌 영상 자체를 분석하다 보니 같은 영상이면 제목이 한글이든 영어든 일본어이든 상관없이 묶어 보여준다는 점은 엔써미가 자랑하는 특장점이다. 예를 들어 한글로 '김연아'를 검색하면 한국, 일본, 중국 방송은 물론 영어, 러시아어로 된 방송까지 하나의 검색 결과 묶음에서 보여주는 식이다.

현재 엔써미의 검색 정확도는 99% 정도로 뛰어나다. 원본 영상과 휴대폰으로 TV 화면을 찍은 영상의 일치여부도 알아낼 수 있다. 원본 동영상이 없이도 해당 동영상이 어떤 사이트에서 얼마나 유통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작권자 및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엔써즈의 우수한 검색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물론 저작권자들과 동영상 업체들이 함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특장점을 십분 활용해 이 회사는 현재 해외 사용자를 겨냥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연내에 영어와 일본어, 가능하면 중국어 서비스까지 선보일 예정.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 중인 한국어 서비스도 연내에 오픈 베타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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