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도 인터넷 주소창이 열린다

2007.01.23 09:45:54 / 정경미기자 belle@ddaily.co.kr

엠오아이엔, 유니돔 서비스 개발

휴대폰에서도 컴퓨터처럼 주소창을 이용해 한글·영문 등의 문자를 입력,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온라인 정보제공업체인 엠오아이엔(기술개발원장 강한구)은 무선인터넷 망을 통해 휴대폰에서 폰페이지에 쉽게 접속하기 위한 한글과 영문 기반의 주소체계 ‘유닉돔(Unicdom)’을 개발,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무선인터넷은 왑(wap) 기반이 대부분으로, 일반 웹(web)과 같은 인터넷 주소창이 없어 사이트의 접속 및 이동, 인터넷 검색에 어려움이 많았다. 기존의 불편함과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모바일 전용 주소창, 유닉돔(Unicdom)은 Unique와 Domain의 합성어로 웹 도메인과 동일한 주소를 휴대폰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청 검색 시 휴대폰 화면에 뜬 주소창에 ‘seoul’ 또는 ‘서울시청’을 입력하면 서울시청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고,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와 기업 검색 시 기업명·브랜드명·사이트명을 한글 또는 영문으로 입력하면 해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유닉돔은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회사명이나 브랜드명 혹은 이름을 그대로 모바일주소로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매출증대는 물론 홍보비용을 절감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이 가능하다. 특히 유닉돔 한글형은 한글로 모바일주소를 사용하므로 고객의 접근이 용이해져 사용자 증대를 이룰 수 있으며 유닉돔 글로벌형은 2단계, 3단계 도메인과 달리 www와 .co.kr, .com, .net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도 영문만 입력하면 전 세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엠오아이엔 강한구 기술 개발 원장은 “유닉돔이 무선인터넷 이동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함으로서 개인과 기업들의 참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모바일 주소의 효율적인 관리와 무선 인터넷 시장의 활성화로 인한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주소 예약 등록을 원하는 사용자는 웹사이트(http://www.mokorea.co.kr)에 방문해 직접 등록하면 된다. 개인 및 기업 대상으로 예약 등록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을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왑 페이지(폰페이지) 구축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닉돔(Unicdom) 예약은 이번 주부터 3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기간 종료 후 등록 심사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정식등록이 가능하다. 예약 등록기간 동안 등록비용(6만 6000원) 및 심사비용(2만 2000원)은 무료이며 유지비용은 한글형, 글로벌형 각각 33만원이다. <정경미 기자>bell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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