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툭, 이카루스M 대만 퍼블리싱 맡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대만 게임시장에서 모바일을 뜻하는 ‘엠(M)’이 주목받고 있다. 리니지M, 라그나로크M, 메이플스토리M 등 유명 원작 기반의 모바일게임들이 현지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모두 한국 게임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 같은 흥행작 반열에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이 추가될지 주목된다. 이달 20일 대만에 이카루스M 출시됐다. 이에 앞선 지난달 25일 양민영 해피툭 대표<사진>를 타이베이게임쇼 전시장 인근에서 만나 이카루스M의 흥행 의지를 확인했다.

양민영 대표는 “이카루스M도 엠 시리즈이기 때문에 대만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다”며 “중세 유럽풍의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대해 하이엔드(최고품질) 게임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양 대표는 “콘텐츠 측면도 한국에서 서비스되면서 많은 부분이 고도화가 진행돼 허들(진입장벽)이 정비가 됐고 개선이 된 상태에서 대만에 출시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해피툭은 이카루스M의 최대 특징인 ‘공중전투’와 ‘펠로우’ 시스템을 전면에 앞세워 대만 홍보에 나섰다. 특히 별자리를 따지고 귀여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마케팅을 마련했다.

일본 게임을 선호하는 현지 이용자들을 겨냥한 전략도 준비했다. 오키츠 카즈유키, 우에사카 스미레, 코시미즈 아미를 비롯한 일본 유명 성우가 더빙에 참여했다. 언어 현지화도 그대로의 번역보다는 중간 중간 재미요소를 넣어 진행했다.

양 대표는 이카루스M 대만 출시와 관련해 “오픈 시기에 타이베이 시내버스 40% 가량에 이카루스M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2대 중 1대 정도에서 이카루스M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 설립된 해피툭은 임직원 100여명을 갖춘 전문 퍼블리셔다. 현지 여타 게임기업과 달리 한국인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11명이 근무 중이다.

양 대표는 “대만 (토박이) 퍼블리셔가 하지 못하는 한국 개발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모든 지표를 가지고 매일 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또 그는 “이카루스M은 게임 자체가 워낙 좋아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재차 흥행 의지를 보였다.

<타이베이(대만)=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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