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국내 대형 모바일 신작들의 격전이 오는 2분기로 잡혔다. 1분기엔 국지전이 잇따르다 2분기 들어 전면전이 시작될 모양새다. 넥슨이 오는 4월18일 ‘트라하’를 출시한다고 공식화했고 넷마블은 2분기에 무려 4종의 신작을 쏟아낸다.

넥슨이 지난 14일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한 트라하는 최고품질을 목표한 대형 신작이다. 모바일 플랫폼 최고 수준의 3D그래픽 품질에 대규모 오픈필드와 전장 콘텐츠 그리고 이용자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성장스토리 등을 내세워 시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갤럭시S7 등으로 최저 요구사양이 높아 출시 이후 실질적인 성과 규모를 속단하긴 쉽지 않다.

일단 트라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입증했다. 넥슨은 트라하 사전예약 첫날 50만명을 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니지 등 유명 지식재산(IP)이 아닌 새로운 창작 IP 기반 게임 중에선 최대 수치다. 회사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를 홍보모델로 발탁, 사전예약 단계부터 이슈몰이에 나섰다.

지난해 대형 신작이 뜸했던 넷마블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세 불리기를 이어간다. 회사는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A3:스틸얼라이브’ ▲‘세븐나이츠2’ ▲’BTS월드‘ 출시를 예정했다. 하나같이 기대작들이다.

이 가운데 A3:스틸얼라이브는 작년 지스타에 공개돼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배틀로얄(생존경쟁)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웠다. 화끈한 실시간 이용자 대전(PVP)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최적인 게임으로 꼽힌다.

BTS월드는 방탄소년단(BTS)의 화보와 영상이 등장하는 시네마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후 어떤 흥행 양상을 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케이팝(K-Pop) 여성 팬층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까닭이다.

넷마블은 당초 1분기 BTS월드 출시를 예정했으나 그동안 BTS의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급상승하면서 좀 더 완성도를 높이고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해 2분기 출시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으로 2분기 중 BTS 신곡 이슈와 맞물려 공개될 전망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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