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10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FUTURE'S LAB)’이 ‘RUNWAY 2018 :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4년간 61개의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거듭해 온 신한퓨처스랩은 이번 4번째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4기 육성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해 60여개 스타트업 육성과 8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최초이자 최고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융합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1000억원에 달하는 신한금융그룹 창업벤처펀드를 통해 투자를 확대하고 2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육성기업이었던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사업 초기 어려움도 많았다. P2P 금융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신한금융은 2015년 말 10억원이라는 투자를 해줬다. 이 당시 월 500-600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이 올해는 10만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 날 신한퓨처스랩 4기 육성기업들의 서비스 모델 발표도 이어졌다. 

눈의 움직임만 가지고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시선추적기술 기반의 ATM 기기를 개발한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시선추적 기술은 화웨이, 오포 등과 협력을 체결, 스마트폰 적용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한은행 ‘쏠’에 탑재돼 있는 웹툰과 이북에 이 기술이 탑재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목선택 엔진을 이용한 자산관리 플랫폼 로보어드바이저를 소개한 콴텍 이상근 대표는 “ETF처럼 사람의 선택이 배제된 63개 알고리즘을 개발해 신한금융투자에서 검증 중”이라며 “자산관리 생태계 마련을 목적으로 2019년 1분기 ‘머니포트’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보안 업체인 스틸리언 박찬암 대표는 “금융사와 해킹 관련 보안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바일 앱에 다양한 취약점이 나왔는데 특히 모바일 앱만 해킹하면 사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위험성이 감지됐다”며 “우리는 ‘앱스위트’ 제품을 통해 모바일 앱을 구성하는 각 모듈의 구성요소를 연계, 보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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