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미디어’ KT ‘클라우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수상

2018.11.09 10:32:37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과 KT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KT는 최고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상을 받았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분야별 세계 최고 통신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가 주관한다.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보안, 인공지능(AI) 등 14개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옥수수 소셜 VR’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옥수수 소셜 VR은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에서 최대 8명의 참여자들과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부터 모바일 OTT 서비스인 옥수수에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옥수수 소셜 VR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은 향후 5G 상용화 때 옥수수 소셜 VR을 현재 풀 HD보다 최대 16배 선명한 UHD 영상 수준으로 화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을 연결하는 게임, 커머스,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은 “옥수수 소셜 VR은 SK텔레콤의 T 리얼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상징적 서비스”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5G 시대에서도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5G 시대에도 옥수수가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에서 한발 앞선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소셜VR을 옥수수 전체 서비스에 적용해 실감 미디어의 차별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T(대표 황창규)는 최고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이는 평창에서 세계 첫 5G 서비스를 선보인 네트워크 기술력과 2010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KT는 공공부문 1호 G-클라우드 인증 사업자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국내 첫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상용화에 성공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18에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구현한 5G 클라우드 구조를 제시했다.

KT의 5G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와 클라우드 기술을 하나의 서버에 통합하는 구조다.

이용규 KT 5G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KT의 한발 앞선 5G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술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전했다. 플랫폼 개발을 총괄한 이강수 KT 인프라서비스단장은 “앞으로도 KT가 5G 시대의 기술 리더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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