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세계 최고 인기 e스포츠리그로 꼽히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이른바 롤드컵이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에 2만6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경기 시작 전부터 구름관중을 동원했다.

3일 라이엇게임즈가 개최한 2018 롤드컵 결승전에선 유럽의 ‘프나틱’과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맞붙었다.

앞서 한국 팀이 8강에서 탈락하면서 다소 김빠지는 모양새가 연출됐지만 인천 문학경기장은 4년 전 상암대첩으로 불리는 올림픽경기장 롤드컵 결승을 재현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결승 1세트에선 중국 IG가 유럽 프나틱을 상대로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면서 27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1세트가 끝나자 상당수 관객들이 경기장 내외를 오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2세트에선 초반 접전이 벌어졌으나 IG가 미드 압박을 통해 경기 흐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30분께 IG가 프나틱 본진으로 돌격해 승기를 잡은 뒤 한 차례 숨고르기 이후 2세트마저 거머쥐었다.

이날 롤드컵은 글로벌 e스포츠리그답게 세계 각국 150여곳 미디어가 집결했다. 사전판매 티켓 20% 가량은 국외 팬들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IG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현장에서 상당수 중국 팬들이 보였다.

경기장 외부엔 결승이 한창 진행되는 중에도 이벤트 참여나 상품 구매를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쉴 새 없이 인파가 몰렸다.

<인천=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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