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초실감 융합콘텐츠 산업육성 나선다

2018.10.07 12:55:54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초실감 융합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해 관련 산학연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기 제2차관이 주재한 이번 현장 간담회는 상암에 위치한 가상·증강현실기술(VR‧AR) 거점인 누리꿈스퀘어(KoVAC)에서 진행됐다.

초실감 융합콘텐츠는 VR‧AR 등 실감기술이 방송통신‧국방‧의료‧교육‧제조 등과 결합을 통해 몰입감과 사실감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 혁신성장의 원천으로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또한, 치매‧알코올중독‧우울증 치료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어 공공 분야에서도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VR‧AR 시장은 2021년 2150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등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구글, MS,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VR‧AR 플래그십 프로젝트 실증, 전문펀드 결성 및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 신(新)산업육성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송통신·국방·의료·교육 등 분야별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 원천기술 개발, 인력양성 및 생태계 조기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이 개진됐다.

방송통신 분야에서는 5G의 대용량, 초연결, 저지연 특성을 토대로 VR‧AR 게임, 방송(IPTV)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됐으며 국내 생태계 조기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군사훈련에 많은 ICT를 접목해 온 국방에서는 전투기 정비, 전술훈련 등에 더욱 실전적이고 몰입감 높은 VR‧AR 전술훈련‧정비체계 도입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강조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VR을 활용한 치매 및 각종 중독치료를 비롯해 AR을 활용한 수술보조 기술의 중요성을 발표하고 국내 의료기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상, 인증 등의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몰입도와 학습효과가 높은 실감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교과서 및 각종 직업교육훈련과 연계한 정부의 시범사업 확대와 제도정비 등 적극적인 수요창출 정책을 건의했다.

민원기 제2차관은 “논의를 바탕으로 핵심 기술 개발과 규제개선 등 필요한 정부 정책을 강구해 초실감 융합콘텐츠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에서도 초실감 융합콘텐츠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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