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2018년 2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3252억원, 영업이익 149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6%, 50.3%, 340.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해선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각각 15.8, 54.2%, 61.0% 감소했다.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일부 게임의 자연 감소로 다소 부진했다. 전 분기 대비 15.4%,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98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 게임 비중은 58%, PC게임은 42%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은 개발법인 기준으로 국내 56%, 국외 44%, 서비스 지역 기준 국내 44%, 국외 56%다.

기타 매출은 2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95.9%,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 연결 편입효과와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에이컴메이트, 그리고 PNP시큐어와 티켓링크 등 사업 성과가 더해진 결과다.

간편결제 ‘페이코’는 다음주 중 삼성페이와 MST(마그네틱보안전송) 제휴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출시 이후 다양한 카드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페이코는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중 MST, NFC(무선통신장치), 바코드, QR코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페이코는 ‘마케팅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쇼핑과 신용관리, 계좌조회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쇼핑 부문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타깃팅에 기반한 상품 제안, 대형 가맹점 입점을 진행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게임 부문은 지난 7월 일본에서 출시한 ‘판타지라이프 온라인’과 국내에서 선보인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하반기 ‘모노가타리’를 비롯, ‘RWBY:어미티 아레나’와 ‘크리티컬 옵스’ 등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페이코의 경우, 광고 사업 확대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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