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알비스엘콘과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유럽 통신시장 공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KT(대표 황창규)는 독일 장비업체 알비스엘콘과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알비스엘콘은 도이치텔레콤 텔레포니카 등 40개국 100여개 통신사에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유럽에 기가와이어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가와이어는 구리선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는 서비스. 굴착이 쉽지 않은 유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KT 글로벌사업단장 김형준 전무는 “알비스엘콘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KT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가 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플랫폼, 5세대(5G) 무선통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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