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PP 국제 회의장 전경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5세대 이동통신(5G)이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의 글로벌 표준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박재문 회장, 이하 TTA)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3GPP 기술총회에서 5G 표준(Release 15)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3GPP는 TTA 등 표준화 기관의 회원사(산학연)들이 참여해 이동통신표준을 개발하는 단체로, 현재 5G 기술 표준화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승인된 5G 단독모드(SA: Standalone) 표준은 지난 2017년 12월에 승인된 5G 종속모드(NSA: Non Standalone)보다 진화된 표준으로 무선 접속 망(5G NR)부터 핵심 망(5G Core)까지 LTE와 다른 새로운 방식을 규격화한 것이다. 초고속 광대역 통신(eMBB)뿐 만 아니라 초저지연 통신(URLLC)과 대규모 사물인터넷 연결(mMTC)까지 하나의 망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더,

또한 연결성 및 확장성이 더욱 좋아져 ▲밀리미터 대역까지 가용한 모든 스펙트럼 지원 ▲초저지연 및 자원의 효율성 지원 ▲획기적인 데이터 전송률 ▲더욱 견고한 오류정정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에 확정된 표준에는 국내 기업 및 연구소가 개발한 28㎓ 밀리미터 주파수 활용, 다중안테나(대용량 MIMO 및 beamforming) 및 고급 부호화(LDPC) 등 필수 기술들이 반영됐다.

3GPP는 2019년까지의 일정으로 5G 네트워크를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특화된 분야에 최적화하기 위한 표준화 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본 표준화가 완성된다면 5G 네트워크는 자동차, 전력, 제조·건설업 등 각각의 산업군에 최적화된 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4차 산업 혁명 기본 인프라로서의 5G의 역할은 더욱 확장 될 것으로 전망된다.

TTA 박재문 회장은 “5G 표준의 완성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가 본 궤도에 오르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의 국제 표준화를 적극 지원해 4차 산업혁명 기반 인프라인 5G를 통해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잘 꽃피울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5G 표준화에는 국내 이통사들의 기여도가 컸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대한민국 5G 상용 주파수인 3.528간 연동기술 표준도 대한민국 사업자를 대표해서 제안했고 해당 기술의 조기상용화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SK텔레콤도 SK텔레콤은 1차 표준이 완성되기까지 빔포밍,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 등 전파 송·수신 기술 네트워크 가상화 대용량,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 기술 등 5G 핵심 기술을 3GPP 회원사에 공유하며 표준 완성에 기여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세계 이통사, 제조사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5G 글로벌 표준이 적시에 완성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5G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회사들과 함께 모바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KT는 기술 표준 외에도 상용 기술 등 5G 기술 전 영역에 있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KT5G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93월 세계 최초 5G 상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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