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고가 26만4000원…월 1만5400원 요금제 신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어린이 스마트폰 ‘쿠키즈미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출고가는 26만4000원이다. 또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1만5400원이다. 월 데이터 300MB, 망내 지정 2회선 음성통화 무제한이다. 추가 음성통화 50분을 제공한다. 문자메시지 발송량은 제한이 없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지만 스마트폰 같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를 차단했다. 모바일 메신저도 설치할 수 없다. 대신 전용 메신저 ‘미니톡’을 내장했다. 네이버 사전, 번역서비스 ‘파파고’를 탑재했다. MP3와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SOS 메시지 전송 기능을 장착했다. 손전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스마트폰처럼 만들었다. 마블과 디즈니 캐릭터를 반영했다. 제조사는 에스모바일이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어린이 고객의 다양한 욕구와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에 주목한 결과 기존의 워치형 키즈폰과는 다른 쿠키즈미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 니즈(Needs)를 면면히 살펴 그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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