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3명 총 67명 승진…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 퇴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성과를 최우선에 뒀다. 역대 최대 규모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대신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교체했다. 회사는 4개 사업본부 체제에서 5개 사업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30일 LG전자는 2018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이 승진했다. 임원인사는 2018년 1월1일자, 조직개편은 2017년 12월1일자다.

승진 규모는 역대 최대다. 성과주의 기반이다.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연구개발(R&D) ▲영업/마케팅 ▲상품기획/디자인 ▲생산/구매 등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인재를 선발했다.

사장 승진은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사진 왼쪽> ▲권순황 기업(B2B)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 ▲박일평 CTO 겸 소프트웨어(SW)센터장<사진 오른쪽>이다. 특히 박 신임 CTO는 하만 출신이다. 올 1월 LG전자 SW센터장으로 영입했다. 하만은 삼성전자가 올해 인수합병(M&A)했다. 조준호 MC사업본부장은 LG인화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승권 CTO는 LG마곡사이언스파크센터장으로 떠났다.

부사장 승진은 ▲류재철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배두용 세무통상그룹장 ▲변창범 중남미지역대표 겸)브라질법인장 ▲이상규 한국모바일그룹장 ▲전생규 특허센터장 ▲정수화 생산기술원장비그룹장 겸)공정장비담당 ▲조주완 북미지역대표 겸)미국법인장 ▲황정환 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이 이름을 올렸다.

전무 승진자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류혜정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H&A스마트솔루션BD(Business Division)담당이다. LG전자 여성 전무는 류 전무가 처음이다. 노숙희 미국법인 HA신사업PM(Product Manager)과 최희원 CTO부문 SW개발태스크(Task)리더를 각각 상무로 선임했다. 여성 승진 3명은 역대 최다다. 엔드류 멕케이 노르딕지점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조직개편은 기업(B2B)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융복합사업개발센터도 새로 만들었다. 해외영업은 의사결정구조를 바꿨다.

B2B사업본부는 권순황 ID(Information Display)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올라가 담당했다. ID사업부와 B2B부문, 에너지사업센터를 통합했다. 융복합사업개발센터는 황정환 신임 MC사업본부장이 겸임한다. 각 사업본부 제품을 연결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전사차원에서 추진할 분야를 들여다본다.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이다. CTO부문 컨버전시센터는 카메라선행연구소를 새로 차렸다. 스마트폰 및 자동차 부품 카메라 기술을 연구한다. 지역대표와 해외판매법인은 CEO 직속으로 변경했다. 중국법인은 한국영업본부 산하로 이관했다. 5개 권역으로 구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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