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광고상품-서비스 간 긴밀한 연계 추진
- 중형 브랜드서 더 큰 성장 노릴 수 있도록 광고 상품 변화
- 내년 상반기께 네이버 맞춤 마케팅 방법론 안내 계획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브랜드 광고 상품과 포털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께 변화가 드러난다. 중소 광고주가 성장해 중견 브랜드가 되면 네이버가 이를 뒷받침해 더 큰 브랜드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게 고민의 출발점이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도 여느 업체들처럼 ‘새 광고 프레임’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요 인터넷 기업들은 광고 상품의 특징과 방향성을 ‘마이크로 모먼트’(구글), ‘모먼트 서클’(카카오)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 모먼트 서클의 경우 순환적 마케팅을 지칭하는 말이다. 지속 가능한 마케팅을 위해 광고 상품과 서비스의 순환적 연계를 꾀한 것이 핵심이다.

▲한기창 네이버 브랜드콘텐츠 리더

한기창 네이버 브랜드콘텐츠 리더<사진>는 최근 기자와 만나 브랜드 광고 상품에 대해 “광고를 잘 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와 잘 엮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것을 방법론화 시켜서 사례와 함께 안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리더는 “중형 브랜드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 리더의 설명은 네이버가 언급한 스몰비즈니스의 성공들이 이루는 ‘분수효과’와 일맥상통한다. 네이버 입장에서도 중소 광고주들이 더 성장해야 실적에 도움이 된다. 패션의류나 화장품 분야에선 중형 브랜드로 성장한 광고주가 나오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적극 활용할만한 광고 상품을 기획 중이다.

현재 네이버 브랜드 광고는 TV나 케이블 등 매스미디어 광고 집행이 어려운 중소 브랜드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광고주가 운영 기간 등 자율적인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2~3년 이상 연속으로 광고를 이용하는 곳도 다수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브랜드 검색을 신제품, 파워컨텐츠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디스플레이광고(DA) 영역으로도 적재적소에 브랜드 노출을 늘리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네이버 로그인과 페이 등의 영역과도 화학적 결합을 추진, 광고 효율을 끌어올리는 제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 리더는 구체적인 광고 상품 전략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서비스 영역과도 밀접하게 연계된 변화가 추진 중으로 아직은 외부에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운 단계다.

한 리더는 “그동안 상품 개별 단위로 설명했는데 엮는 얘기는 많이 못했다”며 “내년에 새로운 프레임, 맞춤형 마케팅 방법론을 얘기하겠다. 네이버만의 비즈니스 방법론을 만들어드릴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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