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시스원(대표 이갑수)이 인공지능 분야에 도전한다. 그런데 도전하는 분야가 '음악'이다.

인간의 학습, 추론, 지각능력을 갖춘 인공지능(AI)이 의학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속속들이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인간의 고유 영역으로 인식돼온 창작분야에까지 진출 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스원측은 음악 교육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면 편견없이 공정하며 개인의 학습 수준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시스원의 오디오 연구팀은 오디오 분석 및 합성에 대한 연구를 해 왔으며 음악 교육 앱 ‘칸타빌레’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분석해왔다. 

실제로 시스원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기획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 R&D 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구팀을 이끌고 있는 이진우 부장은 “악성(樂聖) 베토벤은 아버지로부터 학대에 가까운 반복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한 반복 학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중도에 포기하는데 이제 지루한 음악 이론은 과감하게 인공지능에게 맡겨 버리고 사람은 좀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일을 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고 설명했다.

시스원측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이협건 교수,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박지용 겸임 교수, 바리톤 솔리스트 박재우 씨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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