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오토메이션, 기업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매직세이프’ 출시

2015.05.29 16:25:31 / 이유지 yjlee@ddaily.co.kr

- 하드디스크 내 보안영역(디지털 금고) 만들어 저장 데이터 보호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코닉오토메이션(대표 정기로)은 기업용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인 ‘매직세이프(MagicSafe for Enterprise)’를 출시하고 정보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직세이프’는 PC 하드디스크나 휴대용 외장장치 내에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보안영역(디지털금고)을 만들어 자료 유출을 원천 방지한다. 디스크 내 데이터를 인지한 후에야 해킹 및 공격의 대상이 특정되므로 정보의 존재 자체를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콘텐츠 보안 솔루션은 데이터의 이동 차단 및 감시에 집중해 운영체제(OS) 재설치 등의 우회적 방법으로 무력화될 수 있고, 디스크 전체에 대한 암호화 방식은 고비용 대비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는 단점을 갖고 있다. 특정 공격대상에 대해 변형 악성코드를 사용해 내부자 정보유출 통로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공격 유형에 대해 후속조치 방식으로 지속적인 보안 취약점을 보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매직세이프’에 저장되는 파일들은 미국 정부 표준형식인 AES256 방식으로 암호화된다. 애플리케이션 영역이나 운영체계(OS)와 무관하게 디스크를 직접 제어해 파티션과 볼륨에 어떤 정보도 남지 않아 해커가 데이터의 유무는 물론 보안영역의 존재를 인지할 수 없다. 이러한 디지털 키 매칭 방식의 보안영역에 저장된 데이터는 윈도 탐색기나 다른 관리도구 등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코닉오토메이션측은 “한국수력원자력이나 소니 픽처스 해킹 사례와 같이 스팸메일, 악성코드를 통한 정보 유출 사고도 디지털 금고가 잠겨있는 상태에서는 100% 차단되며, 디스크가 다른 컴퓨터로 이동되거나 포맷될 경우에도 디지털 금고 내부의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보안성과 함께 단순하고 직관적인 UI를 제공하여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잠재적 데이터 노출위험을 막아주는 자동 잠금 기능과 순간 데이터 파괴 기능을 지원한다.

최영일 코닉오토메이션 어플리케이션SW사업부 상무는“이번 솔루션 출시로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기업의 중요정보를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제공되게 됐다”며 “금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위한 판매 유통망의 구축이 완료돼 공공, 제조, 금융 등 주요 보안시장을 공략하고 핵심 고객층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데이터 유출을 원천 방지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도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 [카드뉴스] 기업의 지속가능성 해법은 결국···
· [카드뉴스] B tv 서라운드, 거실을 영화관으로
·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배너
  • 동영상
  • 포토뉴스
삼성전자, 방사선 줄인 엑스레이 소재 개발 삼성전자, 방사선 줄인 엑스레이 소재 개발
  • 삼성전자, 방사선 줄인 엑스레이 소재 개발
  • GSMA도 韓기업도 ‘고심’…카탈루냐 독립…
  • [사진] 571돌 한글날, 지금 광화문에선 공병…
  • 갤노트8, 중남미 공략 시동…21일 브라질 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