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루프페이 제휴 확정…NFC 결제·지문인식 보안도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도 ‘핀테크(FinTech)’에 진입한다. 삼성전자가 ‘애플페이’ 대항마 ‘삼성페이’를 띄운다. 핀테크는 파이낸셜과 기술의 합성어다.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일컫는다. 기존 금융 산업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에 관련 기능을 탑재했다.

2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삼성페이를 내장했다. 삼성페이는 애플페이처럼 삼성전자와 다양한 금융기관의 제휴 기반이다. 애플과 직접 대결해야 하는 북미는 루프페이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루프페이 결제를 위한 기능을 차기 스마트폰에 내장했다”라며 “국가별 결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제휴를 통해 관련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루프페이와 손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은 작년 12월부터 제기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이를 넣은 것을 확인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프페이는 기존 결제 단말기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기를 매장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 출발은 늦었지만 NFC 기반 애플페이보다 빠른 확산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인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휴 금융기관마다 추진하는 방향이 다른 점을 감안해 NFC 결제도 구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갤럭시S6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언팩’을 개최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 화면을 장착한 제품과 양 옆이 꺾인 갤럭시S6엣지 두 종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옆은 금속 앞뒤는 유리를 채용한 배터리 일체형 ‘글래스바디’ 디자인이다. 방수방진은 제공치 않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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