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전자책 잡는다, 한국이퍼브 ‘크레마 샤인’ 공개

2013.08.01 11:42:33 / 이수환 기자 shulee@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이퍼브(www.k-epub.com 대표 조유식)는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자종이(e잉크) 기반 전자책으로는 처음으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한 ‘크레마 샤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레마 샤인은 작년 9월 출시된 ‘크레마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HD 해상도의 e잉크 패널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내장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해 독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운영체제(OS)는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속도와 전력소비량을 줄였다.

또한 512MB 메모리와 대용량 기본 저장 공간(플래시 메모리 8GB)을 갖췄다. 8GB는 약 6000권의 서적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며 아마존 킨들 페이퍼 화이트의 4배에 달한다. 여기에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해 PC, 스마트폰, 태블릿과 전자책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읽던 페이지, 책갈피, 메모 등을 동기화 할 수 있다.

무게는 185g으로 국내 전자책 단말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다. 한 번의 충전으로 70000페이지 이상 연속해 읽을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초중고교는 물론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24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이퍼브 성대훈 총괄본부장은 “크레마 샤인은 어두운 곳은 물론 밝은 곳에서도 명암을 높여서 가독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프론트 라이트 외에도 처리 속도, 저장 용량 면에서 이제까지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최고 사양”이라고 말했다.

크레마 샤인은 오는 5일부터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각 인터넷서점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되며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기존 모델인 크레마 터치는 10만90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됐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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