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공개 목표…양산 준비 ‘막바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 최종안을 확정하고 양산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관심을 모았던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 시리즈처럼 홈버튼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갤럭시S3’부터 적용한 유선형이다. 노트 제품군에 적용돼 온 S펜은 채용치 않았다.

13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월 공개를 목표로 양산을 위한 스마트폰 갤럭시S4의 개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디자인 및 주요 사양을 확정하고 최적화 작업이 한창이다.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은 이달 말부터 양산 부품을 공급 받을 예정이다.

갤럭시S4 디자인은 갤럭시S3 ‘갤럭시노트2’와 같은 유선형 디자인이다. 삼성전자가 주창한 인간 중심 디자인 정체성인 ‘미니멀 오가닉(Minimal Organic)’을 계승했다. 홈버튼은 유지했다. 홈버튼 왼쪽은 ‘메뉴’ 오른쪽은 ‘취소’도 그대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와 마찬가지로 버튼을 없앤 디자인 제품도 동시 개발했지만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일각에서 제기된 S펜 탑재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S펜 대신 손가락이 닿지 않아도 기기 조작이 가능한 비접촉 제스처 기능을 넣은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S펜 장착은 개발 초기부터 염두해두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펜은 노트 제품군의 차별점으로 가져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은 갤럭시S3도 버튼을 없애는 것을 고려했었다”라며 “갤럭시S4에 S펜은 없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 공개 직후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3월 중순경 공개 3월말 시판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주요 부품 업체에 이달 말부터 양산 부품 공급을 통보해 둔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3월 양산을 목표로 부품 주문이 이뤄져 있다”라며 “아직 최적화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늦어도 4월에는 제품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4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4번째 제품이다. 갤럭시S 시리즈는 지난 1월 출하량 1억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에 매년 신기술을 적용했다. 4.99인치 고화질(풀HD, 1080*1920)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 AMOLED) 디스플레이와 무선충전 등을 지원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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