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클라우드 동향/1월③] 온라인으로 진행된 CES, MS의 역할

백지영 / 2021.01.18 12:46:44 지난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1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부득이한 선택이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전년 대비 참여기업이 대폭 감소한 150여개국가 1959개 업체가 참여해 온라인에서 전시관을 꾸리고, 컨퍼런스, 기자간담회 등을 진행했습니다.아무래도 온라인상에선 체험에 한계가 있는 만큼 아쉽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100% 디지털 쇼로 구현했다는 것에는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를 기술 파트너로…

[주간 클라우드 동향/1월②] 2021년도 디지털 뉴딜-디지털 전환 쌍두마차

백지영 / 2021.01.11 11:26:36 코로나19 여파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디지털’로 매개로 정부와 기업이 혁신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뉴딜정책에 올해도 7조6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경제구조 고도화에 가장 많은 5.2조원의 예산이 배정돼 있습니다. AI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과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 공공 클라우드 전환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클라우드 부문에선 지난해 발표한대로 국가 클라우드 대전환이 추진됩니다. 올해는 5개 기관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정보시스템 9

[주간 클라우드 동향/1월①] 올해 공공 클라우드 도입 8412억원

백지영 / 2021.01.04 13:48:39 지난해 국가 클라우드 대전환 선언에 따라 올해는 공공기관과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됩니다. 이전까지는 467개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도입 대상이었다면 현재는 정부부처와 지자체까지 합친 1960개로 확대됐습니다.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22만대 가운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통합 구축 운영 중인 시스템을 제외한 83%, 즉 18만대의 정보시스템을 공공 혹은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공공 클라우드는 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 내 ‘G-클라우드’나 지자체에서 구축한 데이터

[주간 클라우드 동향/12월④] 전세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장 주목

백지영 / 2020.12.28 14:11:06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올해 온라인 비즈니스가 언택트 시대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온라인 중심의 비즈니스는 더 많은 컴퓨팅 수요를 요구하고, 이는 다시 컴퓨팅과 클라우드 자원,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빅3’ 클라우드 기업의 데이터센터 확장 속도가 이를 반증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내년에도 전세계 주요 거점에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3사 모두 국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오픈하고, 데이터 거버넌

[주간 클라우드 동향/12월③] 애플·아마존 이어 MS도…‘전성비’ ARM칩 채택

백지영 / 2020.12.21 15:27:58 30년 ‘윈텔(윈도+인텔)’ 동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애플, 아마존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탈(脫) 인텔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지난주 전해졌는데요.그동안 MS의 윈도 운영체제(OS)가 대부분 인텔의 x86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처리되며 양사는 30년 넘는 동맹을 맺어왔습니다. 전세계 M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시 인텔 프로세서가 공급되며 굳건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그런데 MS가 이제 Arm 아키텍처 기반의 자체 프로세서를 설계해 자사 데이터센터 및 PC(서피스 제품군)에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같은 탈 인텔

[주간 클라우드 동향/12월②] 디지털 전문계약제 시행, 네이버클라우드 첫 수주…

백지영 / 2020.12.14 15:26:02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힘입어 공공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15년 제정한 클라우드 발전법 등에 따라 일찌감치 조달체계 변화를 예고해왔는데, 마침내 지난 10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가 시행됐습니다.이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이와 융합된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 가속화를 위해 계약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의 계약을 허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경쟁 입찰 절차에 따르던 기존 계약방식은 상당 기간이 소요돼 긴급한 수요가 있을 경우에도 도입이 지연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주간 클라우드 동향/12월①] 올해 AWS 리인벤트에서 발표된 것들

백지영 / 2020.12.07 13:38:53 클라우드 업계 1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지난주 연례 컨퍼런스인 ‘AWS 리인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시작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약 500여개 교육세션이 무료로 진행돼 관련 업계 및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AWS 리인벤트는 단순히 한 업체의 기술 컨퍼런스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벌써 15년째 클라우드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AWS는 시장 리더이자 클라우드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리인벤트에선 수십~수백개의 새로운 기능 및 서비스가 발표되는데, 이를 통해 현재 클라우드 기술 흐름

[주간 클라우드 동향/11월⑤] 클라우드 보안인증에 DaaS 추가

백지영 / 2020.11.30 17:57:11 정부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보안인증에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DaaS는 업무에 필요한 PC 업무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빌려쓰는 것을 뜻합니다. 데스크톱 가상화(VDI)와 흡사하지만, DaaS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활용한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클라우드 보안인증은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급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27개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를 획득했습니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 위주에서 지난해부터 SaaS에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

[주간 클라우드 동향/11월④] 아마존-11번가, 손잡은 이유는?

백지영 / 2020.11.23 11:56:23 지난주 SK텔레콤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SK텔레콤은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도 체결했습니다.이를 통해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또, 아마존은 11번가 기업공개(IPO) 등 한국시장에서의 사업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SK텔레콤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마존과의 글로벌 초협력 추진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주간 클라우드 동향/11월③] 금융 클라우드 시작은 U2L부터

백지영 / 2020.11.16 17:02:02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핵심업무시스템은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보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유닉스 기반의 인프라를 리눅스 운영체제(OS)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혁신을 위한 기반 토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리눅스를 통한 신기술 전환과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시에도 보다 쉬운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리눅스가 기본 인프라입니다. 실제 이러한 움직임은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최근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발간한 ‘2019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주간 클라우드 동향/11월②] 바이든 시대, IT시장 영향은?

백지영 / 2020.11.09 15:25:51 제 46대 미국 대통령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되면서 미국 IT업계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복하지 않고 있어 당선인 확정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세를 뒤집긴 힘들 전망입니다.그동안 많은 미국 IT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날을 세워왔습니다. 망중립성, 반독점규제 등은 여전히 쟁점사항입니다. 특히 공화당 못지않게 민주당 쪽에서도 거대 IT 기업의 규제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바이든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버니 샌더스 등은 구글, 페이스북 같은 거대

[주간 클라우드 동향/11월①] 클라우드 도입 촉매제가 된 ‘코로나19’

백지영 / 2020.11.02 15:34:50 최근 발표된 국내외 기업의 실적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됐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의 확대는 결국 클라우드 플랫폼의 확장으로 이어집니다.민첩성과 확장성 등을 강점으로 한 클라우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여기에 코로나19라는 악재가 추가적인 활력을 제공했다는 분석입니다. 대표적으로 ‘빅3’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은 올해 3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성장률만 놓고 보면 MS 애저가 전년 동기 대비 48%, 구글 클라우드는 44%, AWS는 29% 순으로

클라우드 ‘빅3’ 굳건한 성장…“코로나 팬데믹이 오히려 성장 촉진”

백지영 / 2020.11.01 11:02:26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글로벌 클라우드 ‘빅3’ 기업의 3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코로나19가 추가적인 활력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이 기간 매출은 AWS가 가장 높았지만, 성장세 자체로 보면 MS가 가장 컸다. 성장률만 놓고 보면 MS 애저가 전년 동기 대비 48%, 구글 클라우드는 44%, AWS는 29% 순이다. 다만 3사 모두 예년에 비해 성장세 자체는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우선 AWS 3분기 매출은 전년 동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SAP 지원 강화

백지영 / 2020.10.30 16:07:33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IBM은 30일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까지 고객이 선택하는 곳 어디서든 SAP 소프트웨어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와 파트너십, 기능을 공개했다.이번 발표는 고객들이 SAP 소프트웨어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IBM과 SAP의 글로벌 제휴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이미 코카콜라 유러피안 파트너스와 페루 건설회사 시멘토스 파카스마요, 이탈리아 패션 신발 소매업체 프리마돈나 컬렉션 등 다양한 업계의 기업들이 IBM 클라우드에서 SAP 소프트웨어 워크로드를 구동하고…

[주간 클라우드 동향/10월④] 클라우드 업계, “대형 레퍼런스 잡아라”

백지영 / 2020.10.26 15:42:21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에 따라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유례없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고객 잡기가 분주합니다.그중에서도 고객 레퍼런스 공개는 클라우드 기업들의 가장 선호하는 영업방식입니다. ‘누가 어떤 서비스를 도입했더라’ 만큼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없죠. 때문인지 최근 부쩍 기업들의 도입 사례 발표가 눈에 띱니다.그중에서도 대부분의 IT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고객 레퍼런스는 ‘삼성’일 것입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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