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광군제에 서버 다운없이 45조원 매출 달성 트위터 페이스북

백지영 기자 / jyp@ddaily.co.kr2019.11.20 16:41:22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알리바바 그룹의 클라우드 사업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11월 11일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광군제, Single's day) 24시간 동안 다운타임 없이 384억달러(한화로 약 45조원)에 달하는 총거래액을 처리·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9월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처음 선보인 ‘3세대 X-드래곤 아키텍처’는 이번 광군제 인프라에 적용했다. 엘라스틱 베어메탈 서버는 비용 효율성을 약 20% 향상시켰으며 X-드래곤 서버는 ESC(Elastic Compute Service) 베어메탈 서버 및 가상머신 등 컴퓨팅 플랫폼을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했다.

그 결과 압사라 운영체제(OS)는 초당 약 54만4000건에 달하는 최고 성능을 지원하기 위해 약 970PB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또, 행사 시작 68초 만에 미화 10억달러(1조1700억원) 총거래액 규모의 결제를 처리했으며 행사 시작 30분 만에 100억달러를 기록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했다. 24시간 동안 다운타임 없이 384억달러(한화로 약 45조원)에 달하는 총거래액을 처리,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개발한 데이터베이스인 폴라DB는 초당 최대 8700만건의 요청을 처리, 판매를 지원했다. 클라우드용 폴라DB는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DB의 호환성 및 가용성을 통해 성능을 결합했다.

이밖에 액침 및 심해 냉각 등 자체 개발한 친환경 기술을 통해 약 1만회 전자상거래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전력 소비를 2kW로 줄였다. 데이터센터 전체 에너지 소비는 지난해보다 약 70% 감소했으며이번 광군제 기간에는 20만 kWh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한편 수천개의 티몰 판매 사업자가 광군제 전부터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티몰 스토어 2.0는 소비자가 3D 타오바오 아바타를 직접 제작해 브랜드의 의류, 악세사리 제품을 간접적으로 착용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독특하며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기능과 툴을 통해 브랜드 별 타깃 소비자에게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옴니채널 경험하도록 해 브랜드와 보다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167 개의 주요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전환율은 작년보다 20 % 이상 증가했다.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가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 기반 고객 서비스용 챗봇인 알리미 샵 어시스턴트는 11.11 기간 동안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 티몰의 전체 온라인 고객 문의 중 약 97%를 처리했다. 가상 도우미인 알리미는 지능형 고객 서비스를 통해 알리바바 플랫폼 내 수십만 명의 판매사업자의 비즈니스 능력을 강화했다.

예를 들면, 알리미는 라이브 방송 중 사진으로부터 답변 내용을 분석해 시청자의 질문에 직접 대화형태로 답변한다. 알리미 챗봇 서비스는 전 세계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약 11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위해 보다 나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번역 기술은 전 세계의 중소 판매업자가 스토어 및 제품 판매 웹페이지를 유럽, 아시아, 미국, 중동 지역의 소비자를 위해 러시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총 21개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자동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광군제 기간 동안 해당 번역 서비스는 약 16억6000번 사용됐으며 2000억개 이상의 단어가 번역됐다.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약 28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화장품, 의류, 식품, 자동차,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는 티몰 판매업자 중 50% 이상이 폭발적인 성장을 했으며, 특히 홈데코 제품은 약 4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타오바오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음성 및 영상을 활용한 새로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네트워크 대기 시간이 5~7초에서 1.5초로 단축돼 방송사와 사용자 간의 실시간 상호 작용 경험을 향상시켰다. AI기반 영상은 라이브 방송 중에 방송사에서 언급한 제품을 자체적으로 식별해 청중은 화면에 표시된 제품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티몰 지니, 알리바바 AI 연구소의 스마트 스피커의 음성 명령을 통해 약 100만 건 이상의 주문이 접수 처리됐다. 해당 연구소의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하루 동안 주문 처리된 주요 제품은 81만 개의 계란, 140만 톤의 쌀, 76톤의 액체세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음성 쇼핑은 중국 소비자의 모든 연령대에서 점점 선호하는 추세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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