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오픈타이탄’ 프로젝트 발표…칩 보안 강화 목적 트위터 페이스북

백지영 기자 / jyp@ddaily.co.kr2019.11.19 16:29:06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칩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최초의 오픈소스 실리콘 RoT(Root of Trust) 프로젝트인 ‘오픈타이탄(OpenTitan)’을 19일 발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의 비영리 회사 로우리스크 CIC가 관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리콘 RoT 칩을 위한 투명한 고품질의 레퍼런스 디자인과 통합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글을 비롯해 ETH 취리히, G+D 모바일 시큐리티, 누보톤 테크놀로지, 웨스턴 디지털 등이 참여한다.

실리콘 RoT 칩은 서버 마더보드, 네트워크 카드, 클라이언트 장치, 상업용 라우터, IoT 디바이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되며 여러 보안 혜택을 제공한다. 하드웨어(HW) 칩의 인프라 무결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승인되고 검증 가능한 코드를 사용해 중요한 시스템 구성 요소가 안전하게 부팅되는 지 확인함으로써 소프트웨어(SW)도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구글은 자사 데이터센터의 기기가 인증된 코드로 신뢰할 수 있는 상태에서 부팅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RoT 칩 ‘타이탄(Titan)’을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자사의 RoT 역할을 해온 타이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실리콘 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했다. 이후 파트너사와 이에 대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오픈타이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오픈타이탄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세 가지 핵심원칙은 ▲투명성 ▲고품질 ▲유연성이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오픈타이탄 설계와 문서를 검사 및 평가할 수 있다. 레퍼런스 펌웨어,  검증 자료, 기술 문서 등을 포함한 고품질의 안전한 실리콘 칩 디자인 개발이 가능해지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정 벤더나 플랫폼에 한정되지 않는 설계도 할 수 있다.

도미닉 리조 구글 클라우드 오픈타이탄 프로젝트 총괄은 “오픈타이탄 프로젝트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그 첫걸음”이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이러한 여정에 동참해 모든 고객과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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