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산업 르네상스’ 원동력은 사용자 경험” 트위터 페이스북

백지영 기자 / jyp@ddaily.co.kr2018.05.29 14:34:31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14세기 후반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것이 서적(성경)이었다면, 21세기 르네상스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사용자 경험입니다.”

‘3D익스피리언스 포럼 코리아’ 참석차 방한한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사진>는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업체인 다쏘시스템은 이날 4차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같은 용어 대신 ‘인더스트리(산업) 르네상스’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는 단순히 기존에 존재하던 어떤 것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차원의 솔루션, 서비스 등이 생겨나는 지속적 혁신을 뜻한다.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이 대기업은 물론 일반 개인들에게도 대중화되면서 수평적인 산업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

샬레 CEO는 “새로운 기업은 물론 새로운 산업 카테고리(범주)의 솔루션, 프로세스, 서비스 등이 새롭게 생겨나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지속적인 제조혁신이 수반돼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를 이끄는 힘은 소비자와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험이다.

다쏘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 걸맞은 제조혁신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발표한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가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기는 다쏘시스템의 야심작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는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를 위한 새로운 업무 협업 및 거래 플랫폼이다. 다쏘시스템의 여러 브랜드를 통합해 제공하는 3D익스프리언스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커뮤니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세계 설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산업계의 글로벌 온라인 마켓을 제공하는 핵심 기능이다. 설계자들은 제품 제작에 필요한 부품 검색, 비교, 구매, 제품 제작, 3D 프린팅 서비스 주문까지 할 수 있다.

현재 마켓플레이스에는 500대 이상의 장비를 갖춘 50여개 제조사와 3000만개 이상의 부품 제작 소스를 갖춘 600여개의 검증된 공급사들이 등록돼 있다. 기업들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주문 후 제작, 결제, 배송 등에 걸쳐 전체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체 간 협력이 확대되고 프로세스는 간소화된다. 제품 개발, 출시 과정을 앞당길 수 있다.

샬레 CEO는 “마켓플레이스는 기존의 단순한 공급체인을 비즈니스, 혁신 과정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가치 사슬로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지식과 노하우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소매업, 운송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바뀌었듯, 이제 산업 분야도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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