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터 델EMC 사장, “일자리 불안? 인간은 디지털의 지휘자”...우려 일축 트위터 페이스북

신현석 기자 / shs11@ddaily.co.kr2017.07.07 09:59:12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최근 디지털의 발달로 인간은 직업을 잃고 기계가 모든 일을 도맡게 된다는 등의 부정적인 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기계 및 컴퓨터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인간은 디지털의 지휘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됩니다” (데이비드 웹스터 델 EMC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델 EMC 포럼 2017’ 기자간담회에서 데이비드 웹스터 델 EMC 사장은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잘 해서 사람 대신 디지털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드 웹스터 사장은 “우리가 이런 일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디지털을 잘 이용할 수 있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전 포럼 기조연설에서도 웹스터 사장은 “(디지털 혁신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할이 더 위로 올라가는 것”이라며 “(사람은) 서버상의 관리보다, 다른 부가가치형 직무를 맡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웹스터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삼성과의 글로벌 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놓고 봐도 삼성은 우리와 긴밀한 협력을 하는 회사로, 협력을 함으로써 서로 간 많은 가치를 주고 받고 있다”며 “시장을 보는 관점, 리더십 등 양사 간 공통점도 많다”고 말했다. 

네이버와의 파트너십 관계도 언급됐다. 김경진 델 EMC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네이버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최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등을 통해 한국의 플랫폼 시장에서 무엇을 협업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모색하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올해 2월 델EMC로 통합법인이 된 후 매출 등 수치 상승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웹스터 사장은 “공식 합병은 5개월 전이지만, 이미 12개월 전부터 통합 후 전략에 대해 고심했다”며 “과거 델 서버만 상용하던 고객이 EMC의 솔루션을 구입하고 있으며, 반대로 EMC만 사용하던 고객 역시 델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시너지 효과는 시장에서 이미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웹스터 사장은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인프라 시장 자체는 줄고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진 사장도 “클라우드 서비스, IT 인프라 등 전체 매출은 분명히 늘고 있다”며 “올해 한국에서 하반기부터는 큰 규모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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